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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신흥저수지 둘레길 새벽을 연다익산 도심 속 수변 산책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는 신흥저수지 둘레길이 새벽에 문을 연다. 시는 시민들에게 이른 시간 편안하고 안전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개방시간을 앞당겨 28일부터 운영한다. 이에 따라 9월까지 개방시간을 기존 9시에서 오전 6시로 앞당겨 운영하며, 폐장은 오후 6시로 동일하다. 또 10월부터 3월까지는 일출 등 안전 상황을 고려해 기존 오전 9시에서 8시로 한 시간 빨리 개방해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이병두 상하수도사업단장은“둘레길 산책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휴식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더불어 신흥저수지는 상수원으로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와 안전을 당부드린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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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2023년 익산시 수돗물 품질보고서’ 발간익산시는 수돗물에 대한 신뢰도 향상과 다양한 정보 제공을 위해 ‘2023년 익산시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원수와 정수의 수질검사 결과와 수돗물 생산과정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 ▲용어 정리 ▲수돗물 아껴쓰기 ▲수돗물에 대한 질문과 답변 등이 도표·그림과 함께 정리돼 시민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작성됐다. 시는 수돗물 품질보고서 5만부를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수돗물을 사용하는 각 세대에 배부할 계획이다. 또한 시와 상하수도사업단 홈페이지에 게시해 수돗물에 대한 수질검사 결과를 시민들이 언제든지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매년 발간되는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통해 시민들에게 수돗물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수돗물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분위기 확산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시민들과 함께 상수원 보호 및 수돗물 아껴쓰기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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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공공수질보전 하수관거정비BTL사업 운영평가익산시는 공공수역의 수질보전 관리를 위해 하수관거정비(BTL)사업에 대한 정기적 운영평가를 실시한다. 시는 지난 9일 상하수도사업단 3층 하수도과 회의실에서 하수관거정비 임대형민자사업(BTL)운영에 대한 ‘2022년 4분기 운영성과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평가위원회는 하수관거정비 임대형민자사업(BTL) 실시 후 매 분기별로 민간운영사의 시설 유지관리 상태와 주민서비스 등을 평가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민간운영사에 대한 운영비를 결정한다. 이에 따라 이날 평가위원회는 관리·운영·유지·서비스·성과보증 분야 총 5개 분야 23개 항목에 관해 운영성과를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는 민원처리, 시설물 점검 등 운영업무에 대하여 전반적으로 양호하다고 평가됐다. 시 관계자는 “민간운영사에 대한 평가를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실시하여 공공하수처리 효율개선과 공공수역의 수질보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정확하고 객관적인 운영성과평과를 통해 성공적으로 운영사업이 완료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08년 4월부터 2011년 5월(06BTL)과, 2011년 2월부터 2014년 8월(09BTL)까지 하수관거정비 임대형민자사업(BTL) 각각 민간자본 759억원, 829억원을 투입해 오수관로 63.9㎞ 배수설비 4,529가구, 오수관로 112.4㎞ 배수설비 6,297가구를 정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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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정수부터 가정 수돗꼭지까지 ‘안심수질 확인제’익산시가 정수에서 가정 수도꼭지까지 철저한‘안심수질 확인제’로 시민들에게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 중이다. 철저한 수질관리를 위해 정수장에서 생산되는 수돗물에 대해 매월 국가 공인 수질검사소에 일반세균 등 59개 항목과 감시항목인 지오즈민 등 2개 항목에 대한 수질검사를 실시한다. 수질검사 결과는 익산시 홈페이지 및 상하수도사업단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다. 또한 매월 지역내 42개소 수도꼭지에 대한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잔류 염소 등 4개 항목에 대해 기준치 미만으로 검사 결과 적합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우리집 수돗물안심제’사업은 가정으로 직접 찾아가 무료로 수질 검사하는 사업으로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가정에서 사용하는 수돗물에 이상이 있거나 수질이 궁금한 경우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수돗물을 채수한 후 아연 등 6개 항목 또는 총대장균군 등 11개 항목에 대해 검사한 후 결과를 우편이나 온라인을 통해서 민원인에게 알려주고 있다. 수질검사 신청은 물사랑 홈페이지(https://www.ilovewater.or.kr)나 상수도과(859-4343)로 전화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수돗물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 많은 시민들이 수돗물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수도꼭지와 안심확인제 수질검사를 시행해 왔다”며“가정에서 사용하는 수돗물의 수질검사를 통해 수돗물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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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도 현대화사업 ‘속도’...안전한 물 공급익산시가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추진 중인 상수도 현대화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시와 K-water는 신흥급수구역 내 블록시스템 구축을 위한 상수관망 블록고립 작업을 15일부터 연말까지 소블록별로 순차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작업은 소블록별로 일주일에 2개씩 진행될 예정이며 작업시간은 당일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 일평균 20여 명의 인원이 투입된다. 작업이 완료되면 단수와 누수 등 사고 발생 시 블록별로 신속하고 정확한 대처가 가능해져 상수도에 대한 신뢰도와 고객만족도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본격적인 공사 시행 전 작업 사항을 시 홈페이지, SNS, 현수막 등을 활용해 적극 홍보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시와 K-water는 지난해 4월부터 11월까지 전 지역 53개 블록에 대한 고립을 확인했으며 올해 3월부터 현재까지 시민들의 불편함 해소와 안정적인 블록 운영을 위해 사업대상지인 신흥급수구역 14개 소블록에 대해 블록 구축 공사를 시행했다. K-water 전북지역협력단 최용만 단장은 “물관리 전문기관으로 상수도 전문 인력의 기술력과 최신 공법 적용으로 작업시간을 최소화하고 주요 도로 현수막 설치 등 사업 수행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기현 상하수도사업단장은 “공사 시행 시 교통 통제와 수돗물 단수 등 각종 생활 불편이 발생할 수 있지만 시민 물 복지 향상과 사업 효과를 위해 꼭 필요한 공사인 만큼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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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수도사업단, 국가산업단지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 추진익산시 상하수도사업단 어양동, 신흥동, 영등동 일원의 40년 이상된 익산 국가산업단지 노후하수관로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익산국가산업단지 재생사업과 병행하기 위해 환경부 국고보조사업에 신청해 행정 절차를 마무리하고 본격 사업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35억 원을 투입해 노후 오수관로 6.5km, 우수관로 6.9km 총 13.4km를 개량해 입주업체의 입주 환경을 개선하고 방류수역의 수질을 개선·보존하기 위함이다. 그동안 40년 이상 된 산업단지의 입주환경으로 우기철 집중호우 시 싱크홀 발생과 오수관에 나무뿌리 침투로 오수관로 부식 등 민원이 지속적으로 접수돼 임시방편으로 보수가 이루어지고 있었다. 이번 정비 사업으로 하수도과에서는 노후된 관로, 신성장동력과에서는 기반시설까지 정비 사업이 이뤄져 쾌적한 국가산단으로 재탄생할 것으로 기대한다. 최기현 상하수도사업단장은 “하수도 정비공사로 인한 불편이 있더라도 널리 양해 바란다”며 “신속한 하수도 정비를 통하여 입주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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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기간 ’상하수도‘ 비상 대책반 운영익산시가 추석 연휴기간 ‘상하수도 비상대책반’을 운영한다. 상하수도사업단은 연휴가 시작하는 9일부터 12일까지 민원처리 비상대책반을 설치해 매일 근무조 2개반, 7명씩 근무한다. 상수도 급수, 누수, 하수도 관련 생활민원 발생 시 즉시 현장 방문해 긴급 복구 등 조치할 수 있도록 비상 상황 대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에 앞서 안정적 물 공급 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정수장 ▲배수지 ▲가압장 ▲상수도 관로 등 상수도 시설물의 관리・운영 상태를 사전에 점검·완료했다. 또한 상하수도 공사 현장의 안전 점검을 실시해 수돗물 생산과 깨끗한 물 공급에 나선다. 시 관계자는 “상하수도사업단은 긴 명절 연휴에도 시민들이 상하수도를 이용하시는데 불편이 없도록 각종 상하수도 관련 사고에 철저히 대비했다”며 “시민들이 추석 명절을 즐겁게 보내실 수 있도록 보이지 않는 곳에서 시민 우선의 적극 행정을 펼쳐 나갈 것”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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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어르신 일자리 확대익산시가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손잡고 어르신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7일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전북본부(본부장 이해수)와 함께 ‘맑은물 지킴이 사업’, ‘농업인소득 및 편의증진 일자리 지원 사업’ 등 노인일자리 시범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16명을 선발해 2월부터 사회서비스형 사업으로 시범운영하고, 향후 일자리 수를 확대할 예정이다. 신규 시범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기관별 역할로 익산시는 수요처 확보와 전반적 행정지원을 담당하고,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시범사업 기획과 총괄, 익산시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원광효도마을시니어클럽(기관장 신이원)과 익산시니어클럽(기관장 백종환)은 사업 참여자 모집 및 관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맑은물 지킴이’ 노인일자리 사업은 익산시민의 수돗물 위생안전을 위하여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전북지역본부와 익산시 상하수도사업단이 기획한 사업으로, 독거노인을 포함한 취약계층 주거지의 수질검사, 실험실 검사를 위한 시료 채수업무를 수행하여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시민의 안전한 식수 생활환경 조성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또한 ‘농업인소득 및 편의증진 지원 사업’은 익산시 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하여 농업인 교육지원, 농기계임대지원, 토양검정, 작물시험생산 등 업무를 수행함으로써 지역농민의 농업환경 현대화 및 소득증진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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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도 현대화로 안전한 물 공급익산시가 쾌적한 식수 환경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한다. 상하수도사업단은 올해 상수도 현대화사업과 금마 배수지 확충공사 등 주요 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 상수도 현대화 사업 추진, 유수율 85%까지 향상 2020년부터 추진 중인 상수도 현대화사업을 통해 73.5%인 유수율을 2024년까지 85%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유수율이 1% 증가할 경우 연간 4억 5천만 원 정도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다. 우선 노후 상수관로 정밀조사를 통해 문제점을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한다. 지난해 9월 관련 용역을 마무리했으며 해당 자료는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은 익산시 일원 상습 적수 발생 지역과 반복 누수 지역의 노후상수관 L=148㎞를 교체하는 사업으로 가압장 8곳 설치, 누수탐사, 구역고립 확인, 블록시스템 구축이 추진되고 있다. 지난해 11월 말 블록시스템 구축을 위한 시설물 현장 조사와 61개 블록에 대한 블록고립 확인을 완료했으며, 현재 환경부 승인을 위한 사전기술 검토보고서를 작성 중이다. 환경부 승인 후에는 실시설계를 완료해 올 하반기에는 본 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스마트 지방상수도 지원 사업은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과 스마트 지원 분야로 나눠 추진 중이다.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 사업은 자동수질 측정 장치와 정밀여과장치, 관 세척, 소규모 유량 수압 감시시스템을 설치해 수돗물 공급 과정의 감시 체계를 구축하는 내용으로 이를 통해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스마트미터 지원 사업은 디지털 계량기 총 3만 8천600전을 14개 동지역과 8개 면지역 대상으로 우선 설치했으며, 올 하반기에 무선원격 검침시스템을 구축 완료해 내년부터는 실시간 원격검침이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사업이 완료되면 수도사용량에 대한 정확하고 투명한 요금 부과로 상수행정의 신뢰를 높이고 누수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대처해 유수율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시민들을 대상으로 누수신고 포상금 제도를 적극 홍보하고 있으며, 2021년 대비 신고포상금 예산을 대폭 늘려 시민들이 상수 행정에 적극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 금마배수지 확충 공사 등으로 안정적인 생활용수 공급 총 8억 원의 자체 사업비를 투입하여 오산면, 용안면, 팔봉동 일원의 노후관로 3.4㎞에 대한 교체공사를 실시하고, 노후 제수변과 소화전 100여 개소를 정비할 계획이다. 이어 금마, 여산, 낭산, 황등 지역의 안정적인 생활용수 공급을 위해 도비를 포함한 총 사업비 80억 원을 들여 금마배수지 확충 공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2023년에 완공 계획이다. 전병희 상하수도 사업단장은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현대화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유수율 향상을 통한 예산 절감과 상수 행정 신뢰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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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동 침수피해 책임 규명 ‘특별감찰’ 속도익산시가 중앙동 침수피해의 정확한 원인과 관리·감독 책임 규명을 위해 담당 공무원을 대기발령 조치하는 등 강도 높은 특별감찰에 착수했다. 자문 변호사 5명을 통해 피해 원인을 제공한 것으로 지목된 공사업체에 대한 강력한 민·형사상 대응도 추진하고 있다. 15일 이번 침수 피해 원인으로 지목된 노후 하수관거 시공사의 안전 조치 미흡에 대한 담당 공무원들의 관리·감독 준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특별감찰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감찰과 민관합동 조사단, 시의회의 행정사무감사에 성실히 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책임자인 상하수도사업단장, 전 하수도과장, 하수관리계장 등 3명을 대기발령 조치했다. 강도 높은 특별감찰을 통해 이번 침수 피해의 책임 소재를 규명하고 관리·감독 소홀 여부가 드러날 경우 엄중 처리할 방침이다. 아울러 피해 현장 주변에서 진행되고 있는 노후 하수관로 정비공사 현장의 안전 조치 미흡 등을 조사하며 공사 업체에 대한 민·형사상 대응도 진행하고 있다. 앞서 중앙동 침수피해 원인조사와 향후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민관합동 조사단을 구성했다. 보다 투명한 운영을 위해 함경수 익산시 감사위원장을 포함해 지역 주민 4명과 전문가 3명, 지역구 시의원과 변호사 등을 포함시켰다. 조사단은 지난 13일 첫 회의를 열고 침수지역 주변 하수관로 실태를 토대로 침수 원인을 분석하고 노후 하수관로 정비공사에 대한 정밀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 누구나 납득할 수 있도록 공정하고 투명한 조사를 위한 모든 조치를 취해 나갈 방침”이라며 “공사 현장 관리·감독 준수 여부를 철저히 파악하고 같은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강력히 대처하겠다”고 강조했다.